# 따란 1
봄맞이 새 침구 구입~~

난 유치하고 맘에 드는데...
남편님은 자취방 이불 같다고 놀림 ㅋ
그래놓고 밤에는 혼자서 잘만 덮고 자더라니 ㅜㅠ 나도 새벽엔 아직 춥단 말예용.
# 따란 2
꽃나들이~~~~
사무실 주변에도, 집 주변에도 봄봄봄 봄꽃이 폈어용.

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 좀 찍어달라고, 거인에게 주문 합니다.
나답지 않게 찍어달라고~

거인의 은총으로 상당히 길게 뙇~~~ 정말 나답지 않게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오예....
같은 날 저녁 남편님께도 부탁합니다.
꽃을 배경으로 나답지 않게~~ OK??

너무 나잖아요?? 난데난데?? 누가 봐도 난데??
차마... 큰 사진은 못 올립니당 ㅋ 너무 나라서 부끄러우니까....
# 따란 3

가장 최근에 읽은책, 율리 체의 어떤소송
민음사 모던클래식 시리즈는 꾸준이 읽고 있어요.
오래된 고전도 좋아하지만, 요새 이야기들도 좋아하고,
어차피 고전이란 게... 그 당시에는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 아니었나요 뭐 ㅋ
암튼 꽤 기대를 갖고 읽은 책인데....
이거.... 좀 여기다 화내도 되는가봉가??
번역에서 우리말로 옮기는거 쉽지는 않겠지만,
책안의 주제가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그러니까 최소한의 가독성은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요.
이건... 기본적으로 문장이 쓰다 만거 아닌가 싶은 것들도 많고,
다듬어지지 않은 번역투의 문장들이 난무... 읽다보면 그냥 툭툭 걸리는 게 많은 데다가
책에서 구체적이지 않은 관념적인 표현들이 많이 등장하는 건 알겠고, 또 뭐 그럴만한 이유도 알겠는데...
그렇다면 그냥 사전 찾아서 나오는 한자어 그대로 옮기기 보다는, 좀 더 쉬운 표현 없을까,
한번쯤은 고민도 해보고, 마땅한 게 없다면 주석이라도 달아서 기본적으로 독자가 읽는 방향은 좀 잡아주고.....
거기다가 이 책이 희곡으로 쓰여지기도 하고, 책 자체에 대화체도 많은데
읽다보면 이거 왜 이런걸까... 어색어색. 완전 문어체로 말하기도 하고,,,
막막 내가 지금 18세기의 대화를 듣는건가, 아님 혹시 일부러 이렇게 쓴거 아냐??
일부러 그런거라면 차라리 다행이긔 아하하하 차라리 웃읍시다.
효..... 암튼...
작품 자체는 좋은지 모르겠지만...
그거 좋은지 아닌지 판단하기 이전에, 그 외에 것들이 더 불편했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꽈 네네??
그러니까...
적어도 번역자님들은 번역 끝내고 출판하기 전에 본인의 책을 한번은 읽어본다던지...
아님 출판 편집자들도 이렇게 막 만든 듯한 문장들은 좀 알아서.. 손질을 하시던지
아님 다시하라고 하던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쨋든, 이번 책과는 상관없이....
모던 클래식 시리즈는 앞으로도 기대감을 가지고 계속 사모을테고,
내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이렇게 열내고 앉았나,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싶은 기분이 지금 들기도 하지만,
책을 아끼는 독자로써, 이 정도 말은 하고 싶다고요.
그러니까... 일은 쫌 똑바로 합시다 이봐들!!
본인 포함해서..... ㅋ
태그 : 그러니깐




덧글
2014/04/02 17:42 #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4/04/04 11:14 #
비공개 답글입니다.